2024. 1. 11.(목)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은, 한국천주교주교회 의장 이용훈 주교를 예방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영미 부위원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국가적 난제이기에, 사회 구성원이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에 책임있는 분들과 가족에 대한 소중한 가치, 가족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 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용훈 의장은 "천주교에서는 교구 222개 본당에서 다자녀 생활 지원금이나 돌봄시설을 운영하는 등 여러가지 정책을 시행중에 있으며, 교구내에서도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를 체감하고 있다며, 의식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주교에서는 한부모 가정 보호, 생계 지원, 청년 자립 지원 사업, 희귀 난치성 진료 지원 등의 지원 , 청년 교육사업 등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위해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논의하였습니다.

향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속해서 종교계, 방송계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협조를 구하며 협력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