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한국방송협회, 저출생 대응 우수방송에 ‘특별상’ 시상한다.

2024-09-02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한국방송협회, 저출생 대응 우수방송에 ‘특별상’ 시상한다.

- 2024 한국방송대상 저출생 대응 '특별상' 신설

- ‘특별상’ 수상의 영예는 -

 

 

□ 대한민국 방송 프로그램 대표 시상식인 「한국방송대상」‘저출생 대응 특별상’ 신설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저출생 대응 특별상’의 수상의 영예는 EBS <다큐멘터리K 인구대기획 초저출산>에게 돌아갔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이하 방송협회)는 전 사회적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며, 결혼·출산·육아를 긍정하는 인식확산을 위해 「한국방송대상」 ‘저출생 대응 특별상(작품상)’을 신설했다.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의 날을 기념하여 1973년부터 개최된 공신력 있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방송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방송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방송대상」특별상 신설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위원회와 방송협회간 협력으로 이뤄진 성과로, 위원회와 방송협회는 지난 1월 '인구구조 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문제와 정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생명과 가족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저출생 대응 특별상’의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EBS <다큐멘터리K 인구대기획 초저출산>2023년 10부작으로 방영된 대형 기획 프로그램으로 저출생으로 인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BS <다큐멘터리K 인구대기획 초저출산>은 다양한 국내외 실증자료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생산적 대안을 찾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 특히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남·녀간이나 세대별 갈등을 부각하기 보다는 사회적 합의와 연대를 도출하기 위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저출생 인구위기 해법의 모색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주형환 부위원장은 저출생 대응 특별상을 신설한 한국방송협회특별상을 차지한 EBS 다큐멘터리K팀 감사를 전했다.

○ 주 부위원장은 “출산 친화적 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방송협회가 또 앞장서 선제적으로 저출생 대응 ‘특별상’을 신설해주셨다”면서 고마움을 표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대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결혼·출산·양육에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방송계에서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 향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국가 위기상황과 관련된 대응 정책을 많은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결혼과 출산, 육아를 긍정하는 사회문화 구축과 해법 모색에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저출생 대응 특별상이 수상되는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9월 2일(월) 오후 3시부터 120분간 SBS TV 생중계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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