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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매일경제, 2/7)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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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월 6일 매일경제 기고문에서 미국 진화인류학자 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의 책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에서 다원이 한 발언을 소개하며 "호모 사피엔스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이 '타인에 대한 다정함과 협력'이었던 것처럼

한국 사회의 저출생 문제 해결도 타인에 대한 자상함과 다정함 등 긍정적 가치를 되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각자도생'이란 말과 '금수저' '흙수저'란 말이 시사하듯 현재 우리의 삶은 여러모로 각박하다. 또한 나이로, 성별로, 학벌이나 직장으로 구분 짓고 차별하는 세상에서는 아이도 차별의 대상이 된다. 노키즈존으로 대변되는 아이를 배제하고 분리하는 사회 분위기도 아이 낳기를 저어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라며 "현재 한국 사회를 조금 더 살 만한 세상으로 바꾸는 것이 저출생 해소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은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며 아이의 성장을 다 함께 돕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 저출생 추세를 멈춰 세울 기본 요건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매일경제에 게재된 기고문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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