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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감지하고도 간과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상황을 ‘회색 코뿔소(Gray Rhino)’라 한다. 대한민국의 회색 코뿔소는 이미 오래전에 모습을 드러낸 고령화 문제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월 5일 중앙일보 기고문을 통해 한국의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1964~1974년생인 2차 베이비 부머의 은퇴가 본격화하는 지금이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주형환 부위원장은 지난 1월 2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돌봄·주거, 고용·소득, 기술·산업 등 3대 분야로 나눈 초고령사회 대응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가장 시급한 돌봄·주거 분야의 경우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체계 강화 방안에 따라 구체적인 정책이 추진될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체계 강화방안은 집에서 받는 돌봄서비스를 대폭 늘리고,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시설과 병원 중심의 고비용 돌봄체계를 개선하는 3가지 방안으로 구성됩니다.
주형환 부위원장의 기고문을 공유합니다.
초고령화란 ‘회색 코뿔소’ 이젠 멈춰세워야(중앙일보.2.5) << 기사 읽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