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
올해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열립니다.
이와 관련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경제신문 기고문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APEC 회원국이 공통으로 당면한 문제 중 하나가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라며 "APEC 정상회의에서 인구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는 걸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주형환 부위원장은 "APEC 회원국이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를 공통의 도전과제로 인식하고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인구구조 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경주 선언’을 정상회의 결과물로 도출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 실무 레벨의 워킹그룹을 조속히 구성하고, 회원국 연구기관들의 공동연구와 각료회의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돌봄·육아, 지속 가능한 연금 개혁, 계속 고용·이민 등 노동시장 문제, 교육, 양성평등, 실버경제 등 인구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 주제를 구체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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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인구문제 논의의 장으로(한국경제.2.4) << 기사 읽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