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1월 26일 통계청과 유엔인구기금(UNFPA)이 주최한 '제8회 저출산 고령화 국제 심포지엄' 축사에서 “최근 혼인 건수가 5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2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합계출산율은 0.74명 내외로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내년에도 반등세가 지속되려면 정부뿐 아니라 민간, 특히 기업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기존에 발표한 대책을 차질 없이, 일관되게 이행하면서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형환 부위원장 축사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산율 저점 찍었나…"올해 0.74명으로 9년 만에 반등 전망"(뉴시스) << 기사 읽기